배달 기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공차코리아) 보도자료 이미지-수정.jpg


[CEO랭킹뉴스 문상혁 기자]배달은 더 이상 급하거나 게으른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먹고 살려면 다른 선택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4월 미국 정부가 미국 50개 주를 모두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면서 미국인들은 자택 대기 명령(stay-at-home) 때문에 마트나 병원에 가는 중요한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했다. 배달 음식 산업 시장 확대에 도화선이 됐다.

비싸도 시켜먹는다는 고객들이 있는 와중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더위에 지쳐 있을 고객들을 위해 7월 매주 화요일마다 배달의민족에서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차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공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6월에 이어 7월에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혜택을 이용해 공차가 여름을 맞아 선보인 ‘그린애플 4종’ 신메뉴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그린애플 4종은 리얼 사과 과육에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가 더해져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공차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에서 바로결제(선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다. 쿠폰은 프로모션 당일마다 1인 1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최소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공차의 오리지널 티, 밀크티, 베스트 콤비네이션을 비롯한 주요 메뉴 등 배달 가능한 제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배달의민족 내 입점된 전국 300개 이상 공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더위와 오랜 코로나로 지쳐 있을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7월에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길어진 ‘집콕’ 생활 속 상큼 달콤한 공차로 기분을 리프레시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모션이 다른 기업으로 확대된다면 배달앱 전성 시대의 기세가 쉬이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CEO랭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