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 토크쇼 및 버스킹 공연

공감과 소통의 중심인 ‘외로움 공감, 복지콜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횡성군청 본관 앞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토크쇼 및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향후 콜센터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최했다.

장신상 군수와 외로움 정책담당은 진행자로 나서 외로움과 소통에 대한 토크와 관내 주민 재능 기부로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횡성군은 외로움의 정도에 따라 고위험 군에게는 생계, 건강, 정서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중위험군 및 저위험군에게는 사회관계 형성 및 마을 단위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로움 공감 정책이 실효성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횡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