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정금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 문화를 이끄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금초등학교 학생 25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횡성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정금초등학교 학생을 포함, 큰빛어린이집 어린이 36명, 서원중학교 학생 18명까지 총 3개단 79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횡성소방서는 발대식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단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안전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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