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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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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21-03-08 12:44:18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35,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40명을 2개조로 나누어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경로당 문도 열지않고 외부활동을 하지않아 우울감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활동의 기회를 줘서 반갑고 고맙다고 하나같이 기뻐했다.

반면 전년도에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했다가 금년에 사업이 절반이하로 감소하여 참여하지 못하게 된 많은 어르신들은 망연자실 비통한 심정으로 보건복지부 등 행정당국을 비난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부터 실시해오던 재능나눔사업이 금년에는 전년도에 비하여 절반도 안돼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안타깝다고 하였으며, “내년도에는 아예 사업이 사라질 수 있다는 보도를 보고 크게 실망한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여 다른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가 제한되는 것도 아쉬운데 재능나눔사업 마저 다른 사업으로 포함되어 없어진다면 현 정부가 공정한 사회실현을 내세운 만큼 노인일자리 부분에서도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인들의 재능나눔사업이 사라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심도있는 분석과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노인의 사회참여와 만족감 증대, 노인사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설문기관의 조사 결과 노인들의 만족도 95.6%, 계속 참여의향 97.6%로 노인사회에서 각광을 받고 있음이 입증된 재능나눔사업을 젊은 전문노인과 베이비부머 세대 년 80여만명이 유입되고, 공무원 퇴직자 등 재능을 가진 노인의 마지막 봉사의 길을 차단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대한노인회가 적극 나서서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어르신들을 대변하여 없어질 위기에 처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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