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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뷰티 플랫폼과 손잡고 상품 연계 위한 전략적 제휴 맺어
  • 기사등록 2022-11-29 1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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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웹케시와 B2B 뷰티 플랫폼 ‘COS247’ 제공 기업 씨와이가 상품 연계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



▲ (사진) 왼쪽부터 조명득 씨와이 대표,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씨와이는 B2B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씨와이가 선보이는 COS247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세일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반의 B2B 화장품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한다.


협약식은 11월 15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는 자사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와 씨와이의 COS247을 연계해 COS247 입점사의 경영 관리 업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AI경리나라는 실제 경리업무 담당자 1000명의 설문 조사를 거쳐 경리업무의 현황, 고충, 개선점을 모아 최신 핀테크 기술로 개발된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사장과 경리업무 담당자들에 가장 필요한 기능을 우선 적용해 경리업무의 능률을 높였다.


AI경리나라는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은행에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사업장이 보유한 계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인다. 


개인부터 법인 사업자까지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경리나라는 수기, 엑셀 형태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최신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회계 지식이 전혀 없는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씨와이와 업무 제휴로 AI경리나라를 통한 COS247 입점사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비효율적인 경리 업무는 줄이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 기능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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