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전세계 운송,교통,생산,제조등의 산업이 마비됨에따라서 앞으로 멀지않은 시기에 세계적인 식량난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국 후베이성 어저우에서는 마트에서 쌀과 식용유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또한 충칭의 한 수퍼마켓도 역시 쌀과 식용유를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물류센터는 자동차 정체가 빚어지기도했다.
이렇게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서자 중국 당국은 관영 매체를 동원해 국가 양식 비축량은 충분하니 공황에 빠지지말라고 설득하고 있다. 그러나 매체 방소이후 사재기는 더욱 극성스럽게 늘어나고 쌀을 구입못한 사람들은 만두를 사재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렇듯 사재기가 계속되자 당국은 쌀과 식용유 점포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사태는 최근 후베이에서 며칠전 있었던 큰 눈에 바람까지 거세지면서 보리밭이 초토화되버린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4월초 인터넷에는 중국 산쑤성 린샤저우의 비밀문건이 나돌았다.전염병 수요에 맞춰 주정부의 양식안전공작회의를 열어 각 주와 현정부로 하여금 양식과,소,양고기,식용유,소금 비축에 전력을 다하라는 내용이었다.
당간부들은 스스로 알아서 양식을 비축하되 3개월에서 6개월분을 확보하라는 것이었다.
중국의 일반인들은 양식과 관련 계속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또한 최근 양식창고에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 당국이 양식 창고를 조사한 뒤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한다는접이다. 이는 누군가 양식을 빼돌리고 증거 인멸을 위해 방화를 한다는 의심들 품게하고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식량부족 시그널을 보내오고 있다.세계 식량 주요6개국이 곡물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세계 3대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쌀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고 태국도 쌀과 계란을,카자흐스탄은 소맥과 감자 수출을 금지했다. 태국의 경우 2대 쌀 생간국으로 올 2분기 작황이 좋지않아 가격이 한 달 사이에 10%나 오른 경우도 식량의 원할한 보급을 어둡게하고 있다.
중국은 식량 최대 수입국이다. 그 가운데 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로부터 들어오는 대두가 수입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이라크는 몇 주안에 25만톤의 쌀과 100만톤의 소맥을 수입해 비축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하고있으며,인도네시아,필리핀도 작물 공황상태로 현재 비축량이 3개월분 정도로 알려져있다.
이미 여러나라가 식량 확보에 나선 가운데 알제리와 터키등 주요 소맥 수입국은 이미 구매에 발벗고 나선 상태다.
UN은 4월과5월 전세계적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우한폐렴으로 전 세계 물류가 마비된 상태다.발코니에 작물을 심으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2020년 식량위기는 심각해 보인다.우한폐렴사태가 전 세계의 제조,서플라이 체인을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
여러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식량 부족사태를 예측하며,1959년~1961년까지 마오 시대의 대기근을 상기시키기도한다.중국 근대사의 권위자 프랑크 디쾨터 교수는 당시 4천5백만명이 아사했다고 기록하기도했다.
중국의 경우 대기근은 1957년의 대약진운동과 1958년의 인민공사 조직운동 이후 찾아온 대재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