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추억의 패션쇼] 21세기 한복의 길을 묻다 - 어울다 2010 대한민국한복페스티벌

[아트코리아방송 = 최명선 기자]  21세기 한복의 길을 묻다 - 어울다 2010 한복 디자이너 패션쇼(Creative)가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창경궁 명정전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한복패션쇼(Creative)는 자연을 닮은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의 빛깔고운 한복을 제시할 김영석(전통한복 김영석), 옛것을 본받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되 그 근본을 잃지 않는 한복디자이너 유현화(유현화 한복), 강하면서도 은은한, 그래서 더욱 신선한 젊은 한복디자이너 이서윤(이서윤 한복), 단아하고 화려하며 편안한 한복의 한순례(한순례 우리옷) 한복디자이너가 참여했다.

각각의 디자이너가 품고 있는 한복의 개성과 철학을 다채로운 스타일의 작품들을 선보여 패션쇼의 무대가 되는 창경궁 명정전의 역사적 운치와 함께 ‘궁’과 ‘한복’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