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가수 석훈이 베트남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에서 인연을 맺은 베트남 유명가수 겸 작곡가 ‘Bang Cuong’의 곡을 받아, 한국가수로는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취입을 하게 되었다.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베트남 활동에서 베트남의 노래를 만들고 싶은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특히 베트남 작곡가의 곡을 한국가수가 취입 한다는 큰 명분이 생기게 되었다

Bang cuong 가수와의 인연은 2019년 6월 경기도 부천에서 ‘CHAP CANH UOC MO’ 베트남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에서 함께 첫 공연을 계기로 2019년 9월 베트남 후에(HUE) 중앙병원에서 다시 한번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진행하며, 진정한 베.한 가수의 우정이 싹트게 되었다.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평소 베트남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베트남 곡 취입 준비를 하고 있던 중,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베.한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은 듯하다. 작은 힘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격 베트남 곡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미 자선공연을 통해 순수한 마음을 교감한 ‘Bang Cuong’작곡가에게 뜻을 전달하였고 흔쾌히 함께 제작하기로 약속하고, 2020년 6월부터 신곡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5개월간의 준비 기간 후 2020년 10월 호치민 녹음실에서 취입하게 되었다. 베트남 작곡가의 곡을 한국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취입을 하게 되었으며, 발표곡의 코러스 부분을 ‘BANG CUONG’가수가 직접 녹음하며 멜로디 라인은 석훈 가수도 함께 제작을 진행하며, 베.한 우정을 녹여 넣게 되었다.

특히 ‘Bang Cuong’ 작곡가 가수의 발표곡 ‘Ngay Hanh Phuc’은 한국을 각별히 사랑하는 ‘Bang Cuong’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한국노래 ‘라라라’ 번안곡)
석훈 가수의 바램은 한국의 베트남 교민 20만 명, 베트남의 한국교민 20만 명, 결코 적지 않은 국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가수 석훈 발표곡 ‘Em da dung Anh da dung (엠 다 뜽 아잉 다 뜽)’ ‘당신과 나의 추억’

세상이 넓다고는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과 마음은 한결같다. 음악을 통해서 조금 부족하고 실망스런 맘들이 희석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향후 계획은 베.한 대표가수로써 양국의 뮤지션들과의 협력으로 함께 교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활동에 전념하며 오랫동안 귀감이 되도록 만들어가겠습니다.

석훈가수 주요발표곡들 : 1. 거꾸로가는시계, 2. 내 사랑 영자, 3. 구관이 명관, 4. 뭐해 (베트남곡 LAM GI), 5. 콩자야 외

Bang Cuong 가수 주요발표곡들  1. Ngay Hanh Phuc, 2. Yeu Co Ban Than, 3. Tinh Yeu Va Noi Nho

석훈가수 주요 프로필 1. 베트남 지상파 방송국 VTC12 (VTCK) 전략기획이사 2. 주한베트남 교민회 상임고문

가수 장미화와 스티브김(딕훼밀리 제너럴메니저)은 후배 가수 석훈의 베트남 진출 가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했다.

가수 장미화와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제너럴메니저 감학우 감독
가수 장미화와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제너럴메니저 감학우 감독

 

당신과 나의추억

영원히 사랑한다 했는데,
영원히 함께한다 약속했는데.

사랑하며 행복에 미소 짓던 너.
나의 손을 꼭 잡아주던 너.

너와 함께한 수많은 시간이,
우리 함께한 지나간 추억이
영원할꺼라 믿었는데,

이제는 슬픔만이 찾아왔네

운명이란걸 어떻게 알겠어
영원히 함께 갈 줄 알았는데
모두가 꿈이였나봐
구름 따라 그 꿈도 떠나갔나봐

오늘도 나는 하염없이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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