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운집했다.

방화동 247-7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승준)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 두산건설,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1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이 사업장은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221㎡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9호선 신방화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송화초, 마곡중, 공항고 등 학군도 양호하다. 아울러 주변에 김포공항, 공항시장, 마트,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인근에 한강이 흐르고 서울식물원호수공원, 개화산, 차현산 등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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