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가치포럼’, 한·중 관계 이해 및 사회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아시아팩트뉴스의 제휴사 한중포커스신문 제공) 서남권 지역 재한동포사회 리더 및 지성인들과 함께하는 「다(多)가치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김정룡)는 25일(토) 오후 2시부터 구로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중국동포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관계, 회고와 전망’ 이란 주제로 ‘2022 다(多)가치포럼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관계, 회고와 전망’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2022년 5월 한미 정상회담과 향후 한중 관계 전망 –한미 정상회담 이후 중국 측의 동향 등을 토대로-> 란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하며, 중국전략연구소 이국봉 소장은 <한중 수교 30주년 : ‘국정(国情)’의 이해와 한중 양국의 소통강화를 위한 해법> 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한다.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 소장과 홍익대학교 상경학부 전춘화 조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다(多)가치포럼」 제2차 토론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현장 참관 방법 및 토론회에 관한 문의는 서남권글로벌센터 사업운영팀(담당자:김민섭, 전화:02-2229-4910, 이메일:fourleaf@swsgc.co.kr)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토론회는 현장 녹화가 진행되며 당일 참관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 서남권글로벌센터 채널에서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은 유튜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에서 서남권글로벌센터을 검색 후 센터 채널에 접속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센터 동영상 목록이나 다가치포럼을 검색하면 토론회 영상을 확인 가능하며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다(多)가치포럼」은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한중포커스신문, 서남권글로벌센터, 구로문화재단 등 서남권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지성인, 리더들이 모인 포럼으로 2018년에 시작해 연 3~4회 개최되며, 매년 지역사회 중국동포를 비롯한 이주민들과 선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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