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44명에 표창 수여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용인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단체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날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에겐 용인시장상을 수여했다.

또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체육진흥‧문화예술‧사회복지‧지역경제‧환경보전 등 7개 분야 기여자 7명에겐 경기도민상을 수여했다. 용인시 문화상과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9명도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문화상과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들
용인시 문화상과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지난 25년간 역동적으로 성장하며 인구 110만 대 도시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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