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또래상담자 수료식 (사진제공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수료식 (사진제공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경인신문= 송정민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용인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을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월 24일 수료식을 통해 17명의 부모또래상담자를 배출했다. 

부모또래상담자는 위기가정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부모상담, 코칭, 멘토링 등 생활밀착형 부모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완화 및 전문(상담) 기관 연계망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단위의 촘촘한 심리적 안전망 조성하여 지역 내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위기수준을 경감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사진제공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사진제공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연합하여, 부모또래상담자, 상담봉사자, 상담사들이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및 일탈 예방, 1388 청소년 상담 전화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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