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충주시가 매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대상을 기존 소득 하위 40%에서 70%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가 매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대상을 기존 소득 하위 40%에서 70%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 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등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충주지역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3만1039명으로 지난해보다 1564명이 늘었다.

시는 이날 전년대비 9억1000만원 증가한 84억10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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