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추석 연휴(18~22일)를 하루 앞둔 1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 하나병원(사진)과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잇달아 방문해 백신 접종현황과 진단검사 확대,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추석 연휴(18~22일)를 하루 앞둔 1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 하나병원(사진)과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잇달아 방문해 백신 접종현황과 진단검사 확대,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추석 연휴(18~22일)를 하루 앞둔 1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 하나병원과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사진)를 잇달아 방문해 백신 접종현황과 진단검사 확대,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추석 연휴(18~22일)를 하루 앞둔 1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 하나병원과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사진)를 잇달아 방문해 백신 접종현황과 진단검사 확대,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은경(사진) 질병관리청장이 추석 연휴(18~22일)를 하루 앞둔 1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 하나병원과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잇달아 방문해 백신 접종현황과 진단검사 확대,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청주하나병원 예진실과 접종실, 관찰실을 둘러본 뒤 박중겸 하나병원장 및 의료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600만명(70%이상)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준 국민과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만 그는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감염 위험성이 커진 상황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예약된 접종일에 반드시 2차 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보태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재 잔여 백신도 넉넉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접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간담회 후 하나병원 백신 소분 작업과 보관 장소 등을 꼼꼼히 살피며 백신 오접종 사고나 백신 보관 온도 일탈 등의 사례가 보고돼 걱정이 많은데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 청장은 이날 청주시흥덕보건소가 운영 중인 KTX오송역 임시선별검사소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교통의 요충지인 오송역은 국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므로 임시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확대 및 추석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고생하는 의료진 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았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이진숙 청주흥덕보건소장의 임시선별검사소 대비상황을 보고 받고 고생스럽겠지만 추석연휴 빈틈없는 진단검사와 방역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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