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사진) 충북지사는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윤석열정부의 규제 철폐 전쟁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3대 규제 철폐 추진 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전초기지가 될 청남대 반경 5㎢내 규제완화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김영환(사진) 충북지사는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윤석열정부의 규제 철폐 전쟁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3대 규제 철폐 추진 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전초기지가 될 청남대 반경 5㎞이내 규제완화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김영환(사진) 충북지사가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청주국제공항 여객 수요 및 물류기지 확보를 위한 활주로 연장 또는 신설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김영환(사진) 충북지사가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청주국제공항 여객 수요 및 물류기지 확보를 위한 활주로 연장 또는 신설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CBMTV]김영환 충북지사 “규제 철폐 선봉장 되겠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영환(사진·영상) 충북지사는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윤석열정부의 규제 철폐 전쟁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충북도에 집중돼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화장품,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강화하는데 족쇄가 되고 있는 3대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로 충북도가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단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전력하기로 했다.

현재 이 사안은 정부부처(농림축산식품부)의 토지이용활성화와 개발면적 축소 사유 등을 이유로 부동의 돼 국무총리실(국무조정실장)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둘째로 청주국제공항을 중부내륙의 시대 관문공항으로 열어 나가기 위한 여객 및 화물 수요를 충족할 활주로 연장 또는 신설을 위해 신공항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전초기지가 될 청남대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의 다중 규제에 묶여 있는 점을 고려해 인근 대전시, 세종시 등과 협력해 청남대를 기준으로 반경 5㎞이내를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인근 지자체와 이미 협력사업의 물꼬를 터놓은 상황”이라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 각종 규제 완화와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지만 그 이전이라도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고 충북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구 국회의원, 시·군 단체장들과 협력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규제개혁에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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