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2일 충북도와 괴산군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30대 A(괴산 20번‧충북 382번)씨가 이날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서울 동작구 확진자(396번) 접촉자인 그는 이러한 통보를 받고 일시 방문지인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몸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경기도 감염병전담병원에 격리 조치된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