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해 온 56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나머지 55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해제 예정인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그 결과 음성 31번(충북 223번)의 가족 1명(음성 23번·충북 37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7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90명 등 모두 146명의 자가격리자 검사를 마쳤다.

검사 대상자는 기도원 관련 107명과 학교 관련 28명, 회사 관련 1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 퇴원도 잇따랐다.

음성 22번(기도원 관련)과 28번(회사 관련)이 퇴원했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이날 추가 확진자를 포함,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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