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12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김준환(사진) 충청대학교 교수(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장)가 선출됐다.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회장 선거에 김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온라인 찬반투표로 진행된 선거에는 선거권자 1천733명 중 994명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찬성 928표, 반대 66표를 얻어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보수교육 내실화 및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 ▲각종 위원회에 사회복지사 참여 확대 ▲청년 사회복지사 활동 지원 ▲사회복지사 권익증진 ▲복지 포털 신설 운영 ▲안전이 보장되는 노동환경 조성 ▲사회복지사 1급 시험장 충북 유치 ▲변화하는 실천현장을 견인하는 협회 ▲기관회원 확대를 통한 재정자립기반 강화 등을 공약했다.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부터 협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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