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행사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소등행사」등 환경문제를 고민해보는 시간 가져

서서희 기자

2021-04-19 14:47:35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전종현)은 오는 22,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소등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는 과학교육원 1층 중앙홀 대형스크린에서 지구의 경고, 슈퍼태풍등 환경 다큐멘터리를 상영하여 이용객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4월 중 과학교육원을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교육원은 2212시부터 1시까지, 청사 전체를 소등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소등시간 동안에는 직원들의 청사주변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현 원장은 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직원과 이용객이 느끼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우리원은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자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3·6·5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방문객, 지역민의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과학교육원은 탄소중립 3·6·5 운동을 전개하여 전기 등의 사용량을 전년대비 줄이고, 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개인컵 사용하기, 플라스틱 줄이기, 여름철 시원맵시·겨울철 포근맵시, 종이없는 업무환경, 환경사랑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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