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사 취소, 손소독제 비치, 방역활동 등 감염예방에 힘써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면장 노재인)은 지난 20일 인근 증평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 취소, 주민자치프로그램 휴강, 민원상담 직원 마스크 착용,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여 모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해 감연증 예방 안내수칙 및 대응요령을 관내 51개 경로당에 안내했다.

노재인 북이면장은 “인근 증평군에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소독제 비치, 방역활동 등 감염예방에 힘써
손소독제 비치, 방역활동 등 감염예방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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