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OB맥주 청주공장(공장장 이철우)에서는 28일 오후 3시 추석명절을 맞이해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로당 33개소에 맥주 300만원 상당(66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OB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 현도면 안용혁 면장, 권창순 현도면분회 노인회장, 오상진 이장단 협의회장, 손기명 주민자치위원장, 오창영 복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기탁된 맥주는 이장들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OB맥주 청주공장은 사회공헌 브랜드인 ‘OB 좋은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해피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하천 정화활동, 가뭄 철 농업용수 지원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 시 현도면 어르신들을 위해 맥주를 기탁하고 있다.

안용혁 현도면장은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어린 선물을 마련해주신 OB맥주 청주공장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도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