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9.29.∼10.4.), 생활 정보 서비스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 콘텐츠를 구축해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전통시장, 문화행사․전시․공연, 당직병원․약국, 안전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상수도 생활 민원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보는 교통종합상황실,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고속․시외버스, 심야운행버스에 대한 정보,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주차장 정보 안내, 당직병원․약국은 구청별 당직병원 및 약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명절기간 중 청주시립미술관, 어린이회관, 동물원 등에서 열리는 공연 및 전시·체험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개방하기로 해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예술의전당 및 국립청주박물관의 경우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서 기자
elccid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