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22번, 28번 확진자가 2일 오전 11시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22번 확진자는 벧엘기도원 가족으로 지난 11월14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28번 확진자는 회사원 관련 11월18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통해 완치판정을 받고 금일 퇴원하게 됐다.

 

이로써 음성군의 확진자 28명이 완치 퇴원했고,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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