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의 첫 발걸음”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초등학교(교장 최미자)에서 지난 2일 신입생 입학식을 실시했다. 

올해 2021년에는 127명의 신입생이 새로 입학해 총 6학급으로 편성됐다.

입학식은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목적실 대신 각 학급에서 진행했다. 

【청주일보】 청주주중초 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서 최미자 교장이 입학생 대표 권서영 학생에게 입학 허가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주중초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주중초 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서 최미자 교장이 입학생 대표 권서영 학생에게 입학 허가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주중초 제공’ 박창서 기자

입학 허가서와 축하 선물 또한 권서영 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전달받았으며, 담임 교사 소개도 각 학급에 전담 교사를 배치한 후 방송을 통해 진행했다.

교장 최미자는 “심신이 미숙한 시기인 1학년생들이 3~4월에 큰 부담 없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을 들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갓 입학한 자녀에게 좋은 이야기 상대와 칭찬하는 부모가 되어 주십시오” 라고 당부하는 말로 입학식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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