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영)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상반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유시간에 자유롭게 개인역량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세계요리 △어쿠스틱 통기타 △댄스 △힐링원예 △음악줄넘기 등 5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각 강좌별 총 10~12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 휴대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좌별 수강인원을 10~15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프로그램 운영시간 전 후 강의실 방역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덕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대면 방식이 불가능할 경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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