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청주해피콜)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을 판정을 받은 어르신 등 청주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보장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보장과 교통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한 최충진 의장은 이용 신청 및 예약 절차 등을 확인한 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휴일도 없이 기꺼이 청주시 교통약자들의 발이 돼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충진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통약자와 관계자 모두 행복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의장은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장애인 관련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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