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이상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흥덕구청장 박철완)는 19일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전세버스 수송 계획 등 이동편의 지원 대책을 현장 점검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 점검.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 점검.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흥덕구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백신 물량을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지역에서 수송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전세버스에는 공무원 등 인솔자를 배치해 안내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차량소독 및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철완 흥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동 지원과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께서는 빠짐없는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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