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학교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 111개교 총 61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상위 입상자들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학생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C언어, 파이썬 등)를 해결하는 충북의 소프트웨어 대회이다.

지난 36년간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에 기여해 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정보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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