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영우종합환경(대표 김영우)16()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찾아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문백면 소재 수질환경관리 대행업체인 영우종합환경의 김영우 대표는 2019, 2021년에 이어 3번째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물품 기부 활동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에는 올해도 꾸준히 기탁 행렬이 이어져 50명의 기탁자로부터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접수했으며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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