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사를 통한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우동)는 지난 26일 봄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 공사가 시작되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전기 공사는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첫 걸음으로, 화재 피해 가정이 안락한 안식처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창호, 보일러, 싱크대 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
공사 담당자는 “전기선이 다수 노출되어 있어 누전의 위험이 큰 만큼 빠르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하우동 면장은 “공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빠른 시일 내로 피해 주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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