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중)는 지난 26일 “교통이 안전한 살기 좋은 사창동”을 만들기 위해 사창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차로 등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교통이 안전한 살기 좋은 사창동”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사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창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이쪽 저쪽 살펴보는 안전운전 안전보행, 안전속도 5030, 음주운전 안돼요! 속도위반 안돼요!" 등의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문구를 제창하며 사창사거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덕중 사창동장은 “최근 교차로 등에서 교통약자 관련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교통안전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교통이 안전한 살기 좋은 사창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