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N IT움’ 전국 확대 등 ICT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전KDN의 사회공헌 활동.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실버헬스케어, IT움, 지역경제살리기, 100년가게 홍보 활동 장면.
한전KDN의 사회공헌 활동.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실버헬스케어, IT움, 지역경제살리기, 100년가게 홍보 활동 장면.

한전KDN이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한전KDN에 따르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는 뜻의 PC룸)’을 통해 IT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정보화격차 해소와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또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전KDN은 ‘KDN IT움’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 11월1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0월에는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우리동네 착한이웃’ 현판을 수령하는 등 지역·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공헌활동과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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