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당 소속 지방의원 사회적 물의에 책임 통감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 받들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구 시민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25일 발표했다.

 

대구시당은 향후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당 차원의 깊은 성찰과 그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시민의 기대에 맞는 도덕성을 갖추기 위해 자정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상무위원회는 9월 24일 회의를 개최하고, 물의를 일으킨 이번 사태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위해 윤리심판원 소집을 요구했으며, 당내에 신설된 지방의회 의원총회와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를 통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으며, 시당에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방정치가 시민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도록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결정했다.

 

또, 대구시당은 다시 한 번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드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