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사회서비스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과 (사)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전해일)는 4일 평생교육 분야의 산학교류를 통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협력 ▲농업경영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기타 상호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등에 대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박현옥 학장은 “청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평생교육에 대한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해일 회장은 “시대에 발맞춰 농업경영인도 생산뿐만 아니라 경영, 마케팅, 회계 등 다양한 분야를 배워야 한다”며 “이번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과의 상호 협력 체결을 통해 우리 전체 농업인들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와 성인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운대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4년 연속 지원사업(LiFE)’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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