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전 등 공공기관 2만6554명 신규 채용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20 0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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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 많은 기업은 코레일, 한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순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올해 주요 공공기관이 2만6554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은 올 1분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20일 밝힌 ‘공공기관 148곳의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대부분이 올해 1분기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내달 중 일반정규직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직, 기술직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일반정규직 전일제 신입사원 1230명이다. 한국철도공사 전일제 신입사원들의 연봉수준은 약 3347만원이며 성과급은 별도다.


이어 한국전력공사의 채용은 3월로 예정돼 있다. 총 938명의 일반정규직 전일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사무, 전기, ICT 등으로 다양하다. 신입 기준 연봉수준은 약 3675만원이며 성과급은 별도다.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2월) ▲한국남동발전(2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3월) ▲예금보험공사(3월) 등 주요 공공기관 채용이 진행된다.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인원 목표는 2만6554명 이상이다. 지난해 채용 인원 2만5653명 대비 1천명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가장 많은 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1230명을 채용한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938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2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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