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입주수요 탄력적으로 대응
일자리창출 4,800개 목표 달성

(광주=박성연 기자) 광주광역시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는 광산구 연산동 일원에 총사업비 2,607억원을 투입하여 1,175천㎡(35.5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식품,전기,전자,금속, 자동차제조 및 물류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는 광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조성된 산단으로서 특수목적법인(평동삼차산단개발(주))설립하여 2017년 1월 3일 공사 착공, 2020년 9월 24일 마지막 4공구를 준공으로 전체공사를 완료하여 민·관공동개발방식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분양율은 전체산업용지 134필지중 110필지가 분양되어 분양율은 85%가 달성중이며, 현재 입주기업은 79개사, 전체분양시 약100여개 기업이 입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기 입주 가동중인 기업이 13개사이며, 건축을 착공한 기업이 30개사에 이르러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는 최초 계획시 일자리 4,860개 창출을 목표로 하였다 현재까지 21개 입주기업에서 예측된 일자리만 2,600개로 나머지 80여개기업까지 더하면 당초 목표치인 4,8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달성이 가능 하리라고 판단된다.

한국가스공사는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내 중소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여 하루 4t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광주시를 비롯한 호남권역까지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평동3차산단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입주기업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발전(태양광)을 정부시책에 맞추어 적극권장하고 있으며, 단지내 연료전지 발전부지에 3개사가 입주하여  일 4,830MW의 친환경적인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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