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맞춤형 복지 구현 위해 최선 다할 것”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과중한 채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와(지부장 오선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조정 지원과 신용금융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채무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여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장은 “협약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및 일선 복지업무 대상으로 신용회복, 종합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체계를 기대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1397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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