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시의원, 태권도 발전위한 협력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 시민의 삶 속에 태권도가 스며들어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대외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

[환경방송=김종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사진)이 최근 태권도진흥재단 대외협력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국기)태권도 발전을 위한 서울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태권도원 조성‧운영과 태권도 진흥을 통한 태권도 발전, 국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옥 의원은 태권도는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0만명 이상의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 도시 서울과의 긴밀하고 탄탄한 협력 구축을 통해 태권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재은 의원은 “전통 무술에서 현대의 스포츠로 변화된 태권도는 삭막해지고 각박해진 시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옥 의원은 "협력 강화를 통해 태권도가 서울시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몸과 정신 건강 증진에 좋은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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