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준 PD “친숙하고 캐주얼 한 그래픽으로 가볍게 게임"
모바일 FPS 게임 ‘레드닷:프론트라인’…출시 6개월 만에 8000만 다운로드 기록

(사진제공=온페이스게임즈)
(사진제공=온페이스게임즈)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게임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FPS 게임 ‘레드닷:프론트라인’으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페이스게임즈가 캐주얼 그래픽게임을 선보인다.

온페이스게임즈는 20일 ‘돌격! 공룡 군단(Rush! Dino Army)’이라는 캐주얼 게임개발을 마치고 오는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돌격! 공룡 군단’은 공룡을 수집하고 전투에 배치해 전쟁에서 승리하는 손쉬운 캐주얼 게임으로 다양한 공룡들을 수집해 더욱 강한 공룡 군단을 만들어서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돌격! 공룡 군단’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정승준 PD는 “각각의 공룡들은 이동 속도, 공격 범위, 공격력, 방어력 등의 특성이 있어 전투에 적절히 배치해야 높은 시너지가 나며 또 공룡을 배치 할 때 지도에 있는 지형지물들을 잘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전투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 PD는 “친숙하고 캐주얼 한 그래픽으로 가볍게 게임으로의 접근이 가능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깊은 전략성도 느낄 수 있으며 더 깊은 전략이 필요한 도전 모드에서는 웨이브 형태로 공격하는 적을 막기 위해서 공룡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돌격! 공룡 군단’ 게임 출시와 관련해 온페이스게임즈의 김민석 대표는 “게임에서 한번 죽은 공룡은 전투에서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배치 순서 또한 잘 고려해야 하고 현재 도전 모드 외에 다양한 모드 역시 지속적인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페이스게임즈는 한한령 속 중국내 판호를 받아 관심을 모은 모바일 FPS 게임인 ‘레드닷:프론트라인’를 대표로 여러 장르의 다양한 게임을 개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레드닷:프론트라인’은 중국 측으로 IP를 제공한 게임으로 현재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8000만 다운로드를 기록을 하고 있고 1억 명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