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동아쏘시오그룹 9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기업의 경영원칙, 그리고 리더십’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Dong-A Socio Holdings Inc.)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동아쏘시오그룹 9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기업의 경영원칙, 그리고 리더십’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Dong-A Socio Holdings Inc.)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총 13개사 대표 이사들과 임원, 사외이사,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 그룹사 직원들은 줌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고, ‘New Flow, New Shift’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90년의 성과와 경험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서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90주년 기념 히스토리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90년의 역사와 성과를 함께 공감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사업 및 성장 전략발표를 통해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동아제약의 CEO들은 임직원들에게 비전과 전략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정재훈 부사장은 ‘100년 기업의 경영원칙과 리더십’에 대한 전략발표에서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역할은 그룹 내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만들어 내는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이다”며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룹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견고한 목적의식과 원칙을 지키며, 파괴적인 혁신이 가능한 창의적인 생각을 지원하는 경영 원칙을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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