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 논의
SES,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 논의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12.0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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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배터리 월드’ 온라인 행사 개최… 한국 배터리 생산시설 최초 공개 예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기자동차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SES AI Corporation(SES)이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SES 배터리 월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미국, 한국, 중국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한국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SES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SES배터리 월드 2022는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SES는 전 세계 참가자들과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측면의 도전 과제와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과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광물 원자재 생산 및 자동차 제조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전기차 산업의 내일과 미래 운송수단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SES의 국내 첫 생산시설도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충주에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파일럿 생산라인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이어 SES의 두 번째 해외 생산라인이다. SES 배터리를 탑재한 화물 수송용 드론의 시범 운행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치차오 후 SES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모든 배터리 기업은 저마다의 장애물에 부딪히지만 우리는 리튬메탈 배터리를 생산하고 배터리 셀을 하나의 배터리 시스템으로 보는 우리의 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덕분에 SES는 추후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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