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연저감장치 약 400대 지원, 3월 12일까지 신청 접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조건을 충족한 400대 노후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신청서는 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비대면 신청 접수를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더불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 확대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