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탈법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 않겠다"
-"선거 후에는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 시·도의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즈음한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흠 후보측도 동참해 주기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전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유권자 여러분들의 무거운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소열후보와 지지자 일동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정책과 비전만을 알리는 최소한의 조용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정치와 지역의 현실을 꾸짖는 유권자 여러분의 준엄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선거에 임하면서 저희 나소열 후보와 지지자 일동은 지역의 객관적 사실과 현실만을 유권자 여러분께 알리고 새로운 대안으로 여러분의 심판을 받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허위사실과 가짜 뉴스가 어지럽게 난무하는 현실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보령시 민주당 시·도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들과 유권자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며 김태흠 후보 측도 동참해 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 불법과 탈법 없이 정당당당하게 경쟁하겠습니다.

-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생산해 내지 않겠습니다.

- 선거 후에는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사전 투표일을 이틀 앞둔 오늘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음식물 제공 등 구시대적인 불법, 금권선거와 관련된 걱정되는 정보들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당원동지들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유권자의 선택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단 파견 등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 시도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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