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세계 유명 격투 대회 글로리 킥복싱(Glory Kickboxing)이 지난 3일 항간에 제기된 파산 신청 의혹과 관련해 4일 파이터들에게 편지를 전달하며 입장을 밝혔다고 해외 격투전문지 vechtsportinfo는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글로리 킥복싱 측 편지에 따르면, 글로리 킥복싱의 파산 신청 의혹은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매체가 밝힌 글로리 킥복싱의 편지 내용에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몇몇 뉴스 사이트에 떠도는 루머를 알고 있다”며 “글로리는 전세계 팬들에게 세계 최고의 입식 격투 선사하겠다는 사명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글로리는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며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소셜 미디어의 루머들을 퍼뜨리지 말아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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