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황성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이달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이달 2일에 개장해 8월 29일까지 59일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재개장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중단을 결정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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