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청년창작촌에 입주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은 최초의 조선통신사인 율정 박서생을 현대사회의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박서생의 실용주의와 개척정신을 청년정신으로 계승하여 청년일자리와 청년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작촌의 위치는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1482번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에 있으며, 모집규모는 총 4팀으로 접수기한은 7월 15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분야 및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분야, 전시․체험공간 등 기타 지역활성화를 위한 모든 창작 분야이고, 국내에 거주하는 만19~45세의 청년으로서 창작공간 지원이 필요한 재능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재심사 후 연장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응모를 가능하게 했으며, 의성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길 희망하는 청년창작가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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