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광장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당초 울진군은 청사 내 경관조명 공사를 마무리하고 점등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군청광장에 사랑의 온도탑과 대형트리, 전나무 트리 터널을 설치하였고 군청 외벽과 도보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울진군민 모두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 “작은 불빛이 모여 어둠을 이겨내는 것처럼 군민모두가 소외된 이웃에게 밝은 희망을 전하는 연말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청을 찾는 이들이 아름다운 불빛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1일부터 “나눔으로 행복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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