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거창군,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10.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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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4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식을 열었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준공 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전격 개통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통한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세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서, 높이 60m에 교각 없는 삼각형 길이 109m의 다리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자생식물원과 숙박시설이 준공되는 내년도 5월에 정식 개장 예정이다.

또한, 항노화힐링랜드 내의 부족한 주차장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승용 주차장(110면)과 버스 주차장(45면)을 조성하고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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