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가 지속적인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 오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64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했다. 또 5거래일전 1,670달러선에서 현재 1,644달러선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고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정책이 진행중인 상황이며, 향후 예상하고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로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국제 금시세는 하락했지만 3거래일 연속으로 국제 금거래량은 소폭 증가했다.
세계 원자재 가격은 1주일전 대비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요의 감축을 예상한 가운데 WTI유, 천연가스는 -9% 이상 하락했다. 1년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던 원자재는 구리로 -25.49% 하락했다. 한 때 전기차 관련해서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갔던 구리가격이였지만 이후 가격은 하락세로 나타났다.
세계 선물 시장에서 국제 일간 선물거래량은 21일 이후로 증가했다. 또한 미결제약정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오늘 금시세(금값)는 24K 순금 1그램에 75,437원으로 전일대비 +0.5% 상승했다. 24K 순금 한돈 시세는 32만 6천원대로 전일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가 운용하는 KRX금거래소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1그램에 75,250원으로 거래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약 52억으로 이전 26억 대비 약 26억 증가했다.
전일 미국 애틀랜타 연방은행총재는 상대적으로 질서 있는 경기둔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에 있으며, 시장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113.90p로 +0.64%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은 1,432.00원으로 연일 1,400대로 접어 들었다. 전일 대비 9.00(+0.63%)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