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내 강당에서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뮤지컬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수업은 교우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코로나 블루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확산으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진로 및 적성 탐색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